인문 축제 
(2018.10.29–11.3)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 인문주간을 맞이하여, 서울 시민의 한양도성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함양하고, 도시민이 즐겁게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상호작용적 미디어 퍼포먼스와 영상전시, AR 영상 체험 워크샵, 그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도시의 인문학적 체험이 타 인문도시 프로젝트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인문 축제 < 한양도성을 점선면으로 잇다 >는 안무가 한정미가 이끄는 ‘댄스PRO젝트 점선면’ 그룹이 김태은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동대문 DDP 이간수문 외벽의 상호작용적인 영상과 하나가 되어, 물리적으로 끊어지고, 역사적으로 잊혀짐과 부활을 반복한 한양도성을 도시민의 마음으로 잇는다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의 공동 연구원이자 영화감독인 김태은 감독이 한양도성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상호작용적인 영상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이 없을 시에도 관람객들은 인문주간 내내 전시 센터 외벽의 프로젝션을 통해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강연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 인문주간 개막식
 
강연: 허경진(연세대학교. 국문학과)
일시: 2018년 10월 30일 오후 4시
장소: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63. 구 서울시장공관)



개막공연

영상: 김태은
음악: 진상태
일시: 2018년 10월 30일 오후 6시
장소: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63. 구 서울시장공관)



폐막공연

한양도성 오딧세이

영상감독: 김태은
음악: 진상태
안무: 한정미
무용: 김호근, 남수빈, 이재인, 백진주
일시: 2018년 11월 3일 오후 6시

장소: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63. 구 서울시장공관)

< 한양도성 오딧세이 >는 한양순성의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미디어 공연이라는 시간예술의 흐름과 평행하게 놓고 준비되었으며, 미디어와 현대무용을 활용한 장소특정적 형식으로 한양도성의 인문학적 접근을 나타낼 수 있는 역사고증과 현대미디어의 융합공연이다.



전시

한양도성_巡城圖鑑(순성도감)

참여작가 : 강혁, 곽윤수, 김태은, 김헌수, 김현주 ex-media, 전지윤, 젝시스, 양아치
일시: 2018년 11월 2일~ 11월 29일
장소: 석파정 서울미술관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1길 4-1)

전시 초대의 말:

지금HERE. 여기NOW. 시공간의 짜여짐 안에 존재하는 도시공간, 현재의 서울과 그 공간을 살았던, 혹은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인문학적 대화

한양도성_巡城圖鑑(순성도감) 전은 지금, 여기,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서울 600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한양도성이라는 문화적 유산을 단순한 건축적 구조물이 아닌, 도시의 역사와 성 안팎 민초의 이야기를 품은 하나의 인문학적 인터페이스로 인식하고, 그 뒤에 숨겨진 시간과 공간의 결을 동시대의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인문학자와 예술가의 협업은 역사, 설화, 문학, 철학적 연구에 기반한 예술적 창조의 과정을 이끌었으며, 이 진통의 과정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였다. 이 과정의 순간들을 기록한 한양도성_巡城圖鑑(순성도감) 전은 도시의 잊혀진 풀뿌리 기억을 인양하고, 그 기억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과 소통할 것이다. 관람객들은 이 전시를 통하여, 무심결에 지나치던, 혹은 생활의 무음의 배경이었던,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의 무궁무진한 인문학적, 예술적 가치와, 그 공간을 구성하는 개개인의 관계성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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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_巡城圖鑑(순성도감) 전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가 후원하는 < 디지털인문도시_순성의 복원 > (inmuncity.org)이라는 인문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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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SMIT 교수/디지털 인문도시_순성의 복원 책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