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강좌 시리즈
인문강좌는 3년 동안 연차별로 설계된 6개의 주제 키워드와 인문학적 접근에 따라 여러 가지의 차별화된 강좌로 구성된다. 1년 차에는 한양도성의 과거가 가진 의미와 가치, 역사와 시간을 둘러보았으며 2년 차에는 과거와 현재의 도성을 연결하여 과거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그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의미창출의 지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3년차는 탈경계를 목적으로, 디지털 인문학의 융합적 접근을 적극 활용, 탈장르적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시간적 소통에 집중한다.
1년 차 강좌
역사강연
역사학자와 전문가들이 도성을 중심으로 한 서울과 한국의 역사적 사실을 소개함. 학생 및 일반대중 대상.
주제강연
6개 인문사회학 분야의 교육자와 전문강사가 한양도성과 순성에 대해 이들 분야에서의 접근과 해석을 강연으로 전달함. 일반대중 대상.
디지털인문학강좌
디지털미디어 분야 이론가와 전문가가 디지털 인문학을 소개하고, 6개 주제를 디지털인문학 관점을 통해 해석하고 전달함. 학생 및 일반대중 대상.
워크샵
순성의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6인의 예술가들이 한양도성을 주제로 체험 가능한 활동을 기획하고 워크샵 강좌 형식으로 소개함. 어린이 및 일반대중 대상.
매칭토크
예술가와 인문학자가 1+1매칭 형식으로 진행하는 순성의 복원 프로젝트의 계획과 진행과정, 결과를 소개함. 학생 및 일반대중 대상.
2년 차 강좌
한양도성과 근현대 사회
한양도성이 품고 있는 이야기들을 살피며 서울의 근현대를 살피고, 민중의 이야기를 통해 한양도성을 살피는 강연. < 한양도성을 걸으며 만난 한국의 근현대 >라는 이름 하에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 시리즈.
도시와 인문, 예술의 담론
서울이라는 도시 속에 담긴 여러 인문학적, 예술학적 담론들을 다루는 기획으로 현대 도시의 형성 발전에 있어 관련되는 건축, 철학, 음악, 매체담론의 도시인문학적 관점을 소개함.
한양도성과 역사
한양도성의 발굴, 전쟁, 방어체계, 근대사를 소개하는 역사강연 최근의 한양도성 발굴성과를 소개하고, 전쟁과 근대화의 과정에서 민중의 삶과 도시의 변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시민이 한양도성의 역사성 및 가치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 . 2019년 11월 중 예정
한양도성과 문학
문학적인 접근으로 한양 도성의 과거와 현재의 유산을 소개하는 강좌 시리즈로 순성기억의 복원, 도성 승경의 공간성과 문학성, 한양도성과 문학지리학, 근대기록물 속의 한양도성등의 주제를 다룸. 2020년 4월 중 예정
디지털인문학강좌
본 강좌시리즈는 디지털인문학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매체이론, 기술비평, 기술사회학, 디지털미학 등의 주요 논의점을 소개한다. 이는 도성을 중심으로 한 공간과 감각에 대한 주제를 보다 근본적인 디지털 인문학의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
한양도성 순성탐방
본 강좌는 도성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도성길을 답사하며 어떻게 도성이 복원되고, 도성의 복원이 도시재생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던져준다.
3년 차 강좌
도시, 기억-시간-미래
서울 및 한양도성의 발굴과 복원이 미래적으로 가지는 가치와 고려할 점, 도시사회학적으로 도시재생이 가지는 문화적 파급과 그 의미를 짚어봄.
도시, 공간-건축-테크놀로지
테크놀로지 환경 속 도시와 건축,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적 논점들을 매체미학 및 미술이론 학자와 건축가를 매칭하여 다각적으로 다룸.
도시, 디지털 인문학
디지털인문학의 근간인 다양한 매체이론, 기술비평, 기술사회학, 디지털미학 등의 주요 논점을 접목하여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안함.
도시, 인간-텍스트-행위
도시를 반영하고 읽어내는 텍스트와 행위,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도시에 대한 논점들에 다가가는 융합적·탈장르적 방식과 그 안에 담긴 인간과 도시의 관계에 대해 살펴봄.
전시연계 토크콘서트
<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 3년의 여정을 담은 최종 전시와 작품에 담긴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재해석적 접근방식과 사유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 결과 보고 심포지엄
<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을 함께해온 각 분야의 공동연구원들이 3년 동안의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소개하며 도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및 재해석 방식과 그 진행 결과를 공유함.